[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기술 진보와 시장 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제주 화장품 산업의 활로를 모색한 '제주 화장품산업 발전 포럼' 행사가 제주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는 지난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회의실에서 도내외 전문가들과 도내 유관 기관,화장품 기업 종사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제19회 제주포럼의 병행 행사로 준비된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발표와 토론을 주관하고'트렌드코리아 2024'의 공저자인 전미영 박사,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회장,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정용환 본부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첫 발표에 나선 전미영 박사는 최근 소비시장의 변화를 상징하는 8개키워드를 뷰티산업에 접목해화장품 기업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통찰력 있고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전박사는 "특히 화장품기업 경영자들의 유연한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촉구하고변화하는 시장 안에서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주택 회장은 "제주 화장품 기업들의 규모가 크지 않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3개 지역 법인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핵심 글로벌 사업 지역인 중국, 북미(미국, 캐나다), 일본 신규 법인장 선임을 통해 각 지역의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중국법인장에는 박태호 아모레퍼시픽 사업기획 디비전장이 지난 4월 1일 선임됐다. 박태호 법인장은 2000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해피바스&메디안 디비전장, 리테일 디비전장, 사업기획 디비전장을 거쳐 이번에 중국 RHQ-Amorepacific China 법인장을 맡게 됐다. 조반니 발렌티니(Giovanni Valentini) 북미RHQ법인장은 발다니 비카리(Valdani Vicari) 비즈니스 컨설팅(1998년~2000년), 유니레버도브글로벌 브랜드 디벨롭먼트 디렉터, 로레알그룹 키엘 부사장, 조르지오 아르마니 부사장, 랑콤 제너럴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나정균 일본법인장은 1998년 아모레퍼시픽 입사 이후 신성장 BU TR 디비전장, 아세안 RHQ 법인장, 북미RHQ 법인장을 거쳐 일본법인장으로 선임됐다. ■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29일서울시와 기업 연합 ‘청년 직무 멘토링 시즌4’를 진행했다. 올해 청년 직무 멘토링은 서울 소재 11개 기업의 임직원 봉사자 52명과 사전 신청으로 선발된 258명의 청년 멘티가 참여했다. 멘토링은 매칭된 멘토와 청년 멘티들이 소그룹을 이루어 진행했으며각각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멘토가 직접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직무로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를 비롯해 경영전략, 글로벌 마케팅, 상품기획, 연구개발 등 21개 분야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한 청년들은 사옥 내부와업무 현장 탐방에 이어 현직자 멘토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직무 소개부터 업무 환경과 준비 과정, 진로 개발 팁 등에 대한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실무 경험들을 공유했다. 2021년부터 민관학 연합봉사단 ‘용산 드래곤즈’ 소속 기업 임직원을 중심으로 이어온 청년 직무 멘토링은 올해 서울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다음세대재단, 데상트코리아,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아모레퍼시픽, 오비맥주, CJ CGV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왔다, 감(感)!’ 이웃 공감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 32개 시범단지 3만여 세대를 대상으로공동 주택 입주민에게 문고리 방향제를 매개체로 이웃과 소통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왔다, 감(感)!’ 캠페인은 메시지를 적은 방향제를 이웃이 문고리에 걸어 소통하고 이를 인증하는 캠페인으로 이웃 간 소통 부재를 해결하고 서로 공감하는 이웃 문화 확산을 위한 대규모 자원봉사 프로젝트다. 문고리 방향제에는 ‘아모레성수’의 향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퍼즐우드’의 향을 입혔다. 아모레퍼시픽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 3개 자치구(노원구, 서초구, 양천구)가 협력하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쉽고 재미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관계 개선을 촉구한다. 캠페인 활동 인증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과 경비원, 미화원, 택배원 등에게 아모레퍼시픽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 인증은 방향제 QR코드 접속 후 ‘모아플랫폼’ 내 참여 사진과 동네 좌표를 등록하면 된다. ‘왔다, 감(感)!’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자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대표 B2B 화장품 박람회인 '2024 코스모뷰티서울'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회가 본격적으로진행되면서 1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는 등 역대급 박람회로 성과를 올릴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2024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가 29일 개막해 3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되고 있다. 코스모뷰티서울은 1987년 국내 화장품, 뷰티 전시회 최초로 개최되어 매년 (사)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국제인증을 받고 있는 국제인증 전시회로 ▲화장품 ▲원료, 포장, 용기 ▲헤어두피 ▲에스테틱, 스파 ▲네일, 풋, 타투 ▲이너뷰티, 헬스 ▲스마트 뷰티 ▲천연, 유기농, 비건 등 화장품, 뷰티 산업 관련 다양한 업체가 참가했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부스 참가 신청이마감되어 약 230개사가 넘는 기업들이참가를 하지 못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참가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2024 코스모뷰티서울은 역대 최대 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이오페가 혁신 제형의 4중 기능성을 지닌 안티에이징 선 앰플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4중 기능성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UV 쉴드 선 앰플'을 출시한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4중 기능성을 지닌 혁신 제형의 선 앰플 제품으로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강력하게 보호한다. 또 주름개선, 미백 효과로노화 관리에도 도움을 주며 약해진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 주는 기능까지 갖췄다. 아이오페의 대표 앰플인 '스템3'의 알란토 콤플렉스™ 성분을 동일 함량으로 함유해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이고 윤기와 탄력까지 개선해 줘바를수록 피부 컨디션이 좋아지고 회복되는 효과가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피부 전문기관에서 특수 관리 이후 'UV 쉴드 선 앰플'을 사용했을 때 단 1회 만에 손상된 피부 장벽을 30.8% 개선, 7일 만에 73.1%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특수 관리 후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개선하면서 자외선 차단제와 리페어 앰플을 함께 바르는 효과를 준다. 앰플 제형으로 촉촉하면서 자극 없이 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한 제형으로 여러 메이크업이 가능한 ‘립 앤 치크 밤’, 글로시한 광택의 립 메이크업 제품 등 멀티 메이크업 제형으로 한국과중국 메이크업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의 중국법인인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심상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 ‘2024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2024 China Beauty Expo Shanghai)’ 부스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CBE)는 뷰티 관련 유통과소매 기업, 제조사, 부자재 업체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 뷰티전시회다.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 320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1만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코스맥스는 중국 시장에 특화한 테마로 선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의 연구 기술력을 강조한 ‘UV Vanguard’와 ‘Naked Radiance’, 외관과제형 차별화를 내세운 ‘Out of Ordinary’ 테마 등 총 3종을 선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북도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28일 C&V센터 소회의실에서 바이어 유치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해외 바이어 유치와 관련된 KOTRA 충북지원단 등 4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들의 협력과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어 유치 전략과 효율적인 수출상담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수출상담회는 지난해와 같이 오프라인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청 바이어와 기업은 사전매칭 시스템을 통해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약 1,500회의 수출 상담을 실시할예정이다. 충북도는 KOTRA 충북지원단,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총 4개 기관과 바이어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27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중화권,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진성 바이어와 국내 대형유통상품기획자(MD)를 초청해 참가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할수 있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22일부터 24일까지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에서 '충북기업관'을 운영하며도내 뷰티 관련 기업 10개 사의 수출을 지원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40개국에서 3,0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50만 명이 참관해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충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스킨케어, 이너뷰티, 뷰티기기 등을 생산하는10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는(주)에이치피앤씨, 코리안이센셜, (주)미스플러스, (주)팜스킨, 스톨존바이오(주), (주)백코리아, (주)데쥬벤트, (주)포러스젠, (주)에버바이오, 레보아미 등이다. 참가 업체는 박람회 기간동안 수출상담 434건 26,135천 달러(한화 약 358억 원), 수출계약 210건 9,040천 달러(한화 약 123억 원)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톨존바이오 등 4개 사는 현장에서 별도의 수출 업무협약 17,600천 달러(한화 약 241억 원)를 체결해중국 수출에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정부와주요 수출기관들이 협력해 K-뷰티의 중국 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한-중 화장품 비지니스 포럼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라이브커머스 등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22일 중국 상하이에서 ‘2024 K-뷰티 상하이’를 개최하고28일에는 베이징에서 ‘2024 K-헬스케어 베이징 사절단’을 개최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중국의 화장품, 헬스케어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국 수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지난 22일 열린 ‘K-뷰티 상하이’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시 강남구, 금천구 등과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 뷰티 전시회(CBE 2024)’와 연계해 ▲한-중 화장품 비즈니스 포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중국통관협회와 협업해 소비양극화, 온-오프라인 시장 역전 등 달라진 화장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이를 활용한 현지 진출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중국 화장품 시장의 온라인 점유율이 지난해 최초로 50%를 돌파하면서 한국 기업들에 새로운 수출 기회가 열린 점에 주목했다. 이어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한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차이나는 ‘2024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CBE)’에 참가해 혁신 뷰티기술을 선보이며참관객들과 소통해 높은주목을 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 현지법인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4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24)’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 꼽히며40개국 3,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되는 화장품 박람회 중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로 개최됐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술과 뷰티 트렌드의 결합’이라는 컨셉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중국 화장품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하고 테크놀로지 스킨케어 트렌드에 맞춰 ▲중국 시장 전용 자외선 차단제 ▲코스메카코리아 독자 기술을 활용한 스킨케어 ▲MZ세대를 겨냥한 메이크업 제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코스메카차이나는 자외선 차단 제품 다양화와시장 세분화 추세에 따라 코스메카코리아만의 특허 자외선 파우더를 활용한 제품들을 소개해 현지 고객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제20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3차원 장기모사체인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오가노이드(organoids)'는 인간 장기의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재현한 3차원 장기모사체를 일컫는다. 인체 장기와 유사한 구조와 특성으로 신약 개발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으며최근 화장품 영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아주대학교 김재호 교수는 '모발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머신러닝 고함량 스크리닝 시스템의 효능 평가, 대규모 생산 및 적용(Mass production and applications for efficacy evaluation by machine learning high contents screening system with hair organoids)’를 주제로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정규상 연구원은 '생체 내 모낭과 유사한 복잡성을 가진 시험관 내 인간 모낭 오가노이드 개발(The development of an in vitro human hair follicle organoid with a comp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순수 기초 학문 분야의 지원을 위한 2024년 '장원(粧源) 인문학자'를 선정하고 연구비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은 2024년 '장원(粧源) 인문학자'로 2명을선정하고 지난 22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수여식 현장에는 서경배 이사장과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이석재, 민은경, 구범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서경배 이사장은 올해 장원 인문학자 4기로 선정된 김영연(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김준영(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캠퍼스 철학 박사) 연구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두 연구자는 앞으로 4년간 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지난 2월 장원 인문학자 연구자 공개 모집을 진행하고인문학 분야 석학으로 구성한 기획 위원회를 통해 서류와면접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학계 기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최종 2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 사업은 올해로 4기를 맞았으며1~3기 연구자 중 3명이 동시에 대학에 임용되어 강단에 서는 영예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중소기업 화장품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오늘(24일) 국내 올리브영 매장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명동타운을 방문해현장을 살펴보고 일본, 북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올리브영(화장품책임판매업체)과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리브영 명동타운은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하루평균 3,000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 중 90%가 외국인이다. 올리브영 입점 화장품 중 80%가 중소기업 제품으로 올리브영의 해외 진출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과 바로 연결된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날 현장에서 “우리 화장품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해 수출액 규모 세계 4위를 기록했다”며, “화장품 산업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액 1위이며 수출 기업 수도 수출 품목 중 일곱 번째로 많은 것으로 확인되는 등 수출 60년 만에 우리나라 수출 주력 산업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식약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화장품이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 외교를 적극 추진해규제 장벽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화장품, 의약품 등 시험, 검사 분야의 신뢰성 향상과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과 제도개선을 위한 소통을 위해 적극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시험, 검사 분야 신뢰성 향상과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민간 시험검사, 기관과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오늘(24일)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서울 용산 소재)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협의체는 민관이 전자성적서 발급 등 규제혁신 과제에 대해 원활하게 소통하고 분야별로 협력하기 위해 구성한 것으로 식품, 축산물,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위생용품 6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현재 참여를 희망한 38개 시험, 검사기관과의 논의를 시작으로 향후 참여기관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성적서 모바일 발급, 국외 시험, 검사기관 지정 분야 확대 등 지난 5월 3일 발표한 ‘규제혁신 3.0 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식품의약품검사법'제정(2013년 7월) 10주년을 맞아 향후 시험, 검사 관리체계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앞으로 협의체에서는 ▲시험, 검사 현장 중심 규제혁신 과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