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 김세화 기자] 브이티(018290)가 올해 1분기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성장을 견인하면서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같은 기간 화장품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651억 원을, 영업이익은전년 동기 대비 1,274% 급증한 214억 원을 달성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브이티의 올해 1분기연결 매출은 1,0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가 증가했고영업이익 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766%급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3%에 달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일본에 이어 국내까지 잘 팔린 것이 호실적의 주된 요인이다"면서 "마스크팩에서 에센스로 믹스가 개선된 데다 리들샷 비중이 56%에 도달하는 등 제품 집중도를극대화하면서 영업이익률이 33%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피크 아웃 우려로 주가가 여러 번 변동성을 겪었지만 면밀히 검토해 보면 진출해야 할 채널이나 국가가 많아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며, "당분간 리들샷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외형 확대로이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브이티의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코스인코리아 김세화 기자]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코스닥 상장 8년 만에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추진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오는 8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폐지와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주총에서 안건이 가결될 경우지난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8년 만에 코스피 이전 상장을 본격화하게 된다.지난 10일 현재 코스메카코리아 주식은 최대주주(박은희)와 특수관계인이 41.02%를 보유하고 있으며국민연금공단이 11.71%, 기타 주주가 47.27%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피 이전 상장 목적은 주주구성 내 외국인 투자자를 늘리고 해외 고객사들의 자사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를 높여해외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OEM ODM 업계 경쟁 업체인 코스맥스는 2002년 코스닥 상장 이후2006년 코스피 이전 상장을 했으며한국콜마도 1996년 코스닥 상장 이후 2002년 이전 상장을 했으며2012년에는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인적분할 후 재상장을거쳤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 OEM ODM 기업 가운데 한국콜마, 코스맥스에 이어 업계 3위를 차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하면서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스메틱 부분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지만패션 부문이 실적 부진으로 성장 효과가 상쇄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3,094억 원으로 0.9% 감소했다.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시장 기대치 대비 각 -4%, -20.5% 하회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패션 부문은매출이 전년 대비 28% 감소한 958억 원, 영업이익은 56% 감소한 23억 원을 기록했다. 패션 부문의 수입, 자체 브랜드의 매출 성장률을각각 -5%, -70%로 추산된다. 톰보이 매출은 93% 증가한 581억 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37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화투자증권의 이진협 연구원은 "해외 패션은브랜드 종료와 브랜딩 확장을 위한 선제적 마케팅 비용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했다"며, "국내 패션은 내수가 부진하면서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코스메틱 부문은 매출과
[코스인코리아 김세화 기자] ‘K뷰티 선도기업’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 ‘메디필’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스킨이데아는 창립 이후 연 평균 성장률 55%를 기록하며 올해는 900억 원을 목표로 국내외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역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마존,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의 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는 H&B, 홈쇼핑 등 기존 채널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플래그십 스토어, 홈페이지 리뉴얼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 브랜드 대상 8관왕, 글로벌 강소기업 등 K뷰티 선도기업'인정'받아 스킨이데아는 고품질의 원료와 임상 검증, 더마 기술력을 융합한 코슈메티컬 기업으로 2014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필(MEDIPEEL)’을 런칭하는 등 더마 코스메틱에 대한 접근성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런칭 11년째를 맞은 메디필은 피부 유효성 극대화를 위해 R&D 개발을 통한 기능성 원료와 처방, 새로운 제형 등을 적용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3 대한민국 NO.1 대상’에서 더마 코스메틱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는 오늘(10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열린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우수논문상 3명과 우수포스터발표상 7명을선정, 수상했다. 대한화장품학회는 국내 뷰티 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지난해대한화장품학회지에 게재된 41편의 논문 중 3편을 선정해 '우수논문상'을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날 포스터발표 총 115편중에서 7편을 선정해 수상자를발표했다. 대한화장품학회 신동욱 학술위원장(건국대학교 교수)은 “논문의 우수성과창의성, 독창성, 탁월성, 화장품 산업 발전 기여 가능성 등 심사기준으로 우수논문상 후보 41편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며, "학회지 편집위원회 심사 과정에서는 지도교수 등 관계자의 제척, 기피, 회피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우수논문상 수상자는▲(주)케어젠 중앙연구소의 김민웅, 이응지, 길하나, 정용지, 김은미(교신저자)▲숭실대학교, 아이큐어(주)의 임준우, 김예림, 정지민, 권지은, 조성현, 장진동, 박준수, 김윤곤, 정재현(교신저자)▲(주)한국콜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씨앤씨인터내셔널이 올해 1분기 매출이 700억 원을 넘어서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 고객사의 해외 수출 증가 등으로 인해 수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생산능력 추가 확보에 따른 매출 성장 효과가 2분기부터 반영되면서 올해 매출이 3,000억 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9일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은 56.2% 증가한 722억 원, 순이익은 71.8% 증가한 113억 원을 기록했다.종전 추정 영업이익 102억 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108억 원을 상회한 수치다. 하나증권박은정 연구원은 "직전 분기 매출이 6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분기 만에 또다시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연이은 호실적의 근원은 우호적 산업 환경과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제품 개발 능력, 역동적인 영업력에 근거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은제품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토대로국내외 고객군을 다각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 고객사의 활발한 해외 진출로 국내 수주가 강한 성장 모멘텀을 이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의 '2024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늘(10일) 오전 9시부터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장품 연구개발자 등 7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영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K뷰티가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수출 증가 등 구체적인 성과로드러나고 있다"며, "이제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패스트 팔로워가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K뷰티가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기획, 연구개발, 생산, 영업, 마케팅 등 밸류체인 전반에서 새로운 도전이 지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AI의 출현에 따른 미래 산업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AI 혁명으로 인해 모든 산업이 빠르게진화하고 있다"며, "뷰티 영역에특화된 AI 혁신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적용하는 것이 미래 뷰티 산업의 과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최근 뷰티 산업에서 AI는 연구개발(R&D) 단계에서의 효능 분석과 예측 모델링,AI와 로봇을 결합한 제조 공정, 소비자 맞춤형 생성형 AI 디바이스 등에 다각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가를 초청해 기능성화장품 분야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현안을 공유하고 K-뷰티의 방향성을모색하는 자리가마련된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9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제10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를 개최한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지난해 11월 150년 역사의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통해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발간하고 있다. SOFW journal 한국판은 화장품 연구개발, 퍼스널케어, 홈케어, 기술, 신원료, 신소재, 제형, OEM ODM, 상품기획, 마케팅, 품질관리, 트렌드 등 편집 구성과 정보를 강화했다. 이번 제10회 포럼에는▲신경희 선진뷰티사이언스(주) 연구소장 ▲김세종 바커케미칼코리아 이사 ▲성민규 (주)셀아이콘랩 대표 ▲변상요 초임계ESG연구소(주) 대표 ▲신진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주) 중앙연구소 이사 ▲이상화 (주)이노보테 라퓨틱스 이사 ▲임태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가 국내 인디 브랜드 고객사 다변화와 대기업향 침투 확대,해외 현지업체로 고객사를 확장하면서 올해영업이익이 9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K뷰티성장과 함께본격적인 실적 확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다. 천연 바이오 소재 전문업체 제이투케이바이오는 2014년 설립해 올해 3월교보11호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천연물과 발효미생물로부터 추출한 성분을 기반으로 미백, 주름방지, 자외선 차단, 피지 조절 등의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를 생산해 국내 주요 화장품 ODM 업체와 브랜드사를 포함해약 300여 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SK증권은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올해 연결 매출 358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5.7%, 60.8% 증가한 수치다. 바이오 소재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최대 30%까지 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1분기까지는 스펙 합병 비용과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8억 원에 불과하지만2분기부터는 비용구조가 정상화되며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이투케이바이
[코스인코리아 김세화 기자] 네오팜(092730)의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282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68억 원으로 3.5% 감소했지만하향조정한컨센서스 64억 원에 대체로 부합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24%로 전년 대비 6%p 하락했다. 브랜드 리뉴얼, 이전 등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10억 원이 증가하고 지난해 말 잇츠한불로부터양수한 공장이 가동을 시작해 잇츠한불향 OEM 매출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미쳤다. 하나증권은 네오팜이 올해온라인과 H&B, 수출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화장품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57억 원, OEM 매출은 25억 원을 기록했다.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전 브랜드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특히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다"며, "이윤개선 요인이 있었지만 OEM 부문의 매출 증가 등으로 인해 원가율이 8% 올라 39%까지 상승한 것은 아쉬운 점이다"고 제시했다. 네오팜 1분기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특히 올해 1분기에는 모든브랜드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브랜드별 성장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지난해화장품 용기업계 매출 1위에 오른 펌텍코리아(251970)가 인디 브랜드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외 고객사 매출 확대, 내년 제4공장 증설등으로 성장 모멘텀을 맞으면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2,84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화장품 용기업계 1위에 오른펌텍코리아가 올해도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 황지현 연구원은 "화장품 용기산업은 역피라미드 구조의 가장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화장품 브랜드사와 제조사의 경우 진입자들이 지속적으로 많아지는 반면 용기업체는 Top3 체제로 굳어지는 추세이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최근 친환경성이 강조되면서 향후 화장품 용기시장의 진입이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펌텍코리아는 업계 내에서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집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화장품 패키징 MOU를 체결하는 등 다방면으로 R&D를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용기업계 Top3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사의 규모가 작아지면서 용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토니모리의 올해 1분기 매출이 400억 원을 넘어서면서 당초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특히 H&B와 온라인 채널 확대, 해외 수출 증가, 자회사 ODM 외형 확대의 세 가지 축으로 성장하면서 이익 체력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토니모리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한 416억 원, 영업이익은 401% 성장한 27억 원으로 내다봤다. 사업별로 보면별도(국내, 해외) 부문은매출이20% 증가한 294억 원,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21억 원을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의 경우온라인 수요와 관광객 구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채널별로는뉴채널(온라인, H&B 등)과 면세 매출이 각각 45%, 84% 증가하고로드샵, 유통점 매출은 각각2%,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채널의 경우 1월 PX, 2월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 외형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면세 매출은매장 수 증가, 관광객 수 증가로 성장세가 기대된다.로드샵은전년 동기 대비 매장 수가 9% 감소했지만매장당 매출이 3% 성장했다.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당 매출을 견인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278470)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모두 두 자릿수가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2월 상장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부문이동반성장하며상장 후 첫 분기 실적에서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차세대 디바이스 부스터프로 등 'K-뷰티 디바이스'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도 에이피알이 해외 매출의 증가를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피알은 2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잠정 매출액은 1,480억 원, 영업이익은 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19.7% 증가했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6분기 연속 매출 1,20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돌파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물류센터 이전, 상정 등과 관련한 일회성 비용 35억 원, 의류사업 적자분 30억 원에도 불구하고 뷰티 사업의 견조한 성장 덕분에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뷰티 부문은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322억 원을 달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브이티(018290)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들샷의 수요가 일본 뿐아니라 국내로 이어지면서 화장품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올해 1분기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1,055억 원, 영업이익은 3,289% 증가한210억 원(영업이익률 20%)을 달성하면서 컨센서스에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은962% 증가한 165억 원(영업이익율 25%)으로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은153% 증가한 660억 원으로 제시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리들샷의 강한 수요로 일본에서의 실적 호조가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수요가 급증하고 방한관광객의 구매액이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분기 최대 실적이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브이티의 목표주가를3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일본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378억 원을 제시했다. 기존 수딩 라인의 매출은 5% 증가한 226억 원, 리들샷 라인의 매출은 152억 원으로 전망했다. 수딩라인의경우 기존의 견고한 수요 속에 오프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코스맥스가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합작법인 설립, 중국 생산능력확충을 통해 C-뷰티회복세의 수혜를 받으며 올해중국 법인의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침체됐던 중국 시장이성장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K뷰티 인기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1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100억 원, 영업이익은 203% 증가한 419억 원으로 제시했다.신한투자증권은매출 5,044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 한화투자증권은 매출 5,050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을 제시했다. 코스맥스 연결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일부 법인에서 기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국내,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핵심법인 모두 매출이 두자릿수 성장하며 전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와 동남아 채널 외에 광저우법인을 중심으로 중국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중국의 경기 반등은 불확실하지만 화장품 수요는전년 대비 회복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