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2017년 새로운 한해를 빛낼 뷰티 트렌드는 무엇일까.
미국 뷰티전문지 글래머(Glamour)는 최근 ‘2017년 예상되는 빅 뷰티 트렌드’를 통해 헤어부터 메이크업 등 기대되는 다양한 뷰티 트렌드에 대해 보도했다.
글래머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것에 가장 기쁜 사실은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예상해 보는 일”이라며 “헤어 컬러와 트리트먼트 방법, 네일과 메이크업 트렌드 등 거대한 뷰티 트렌드가 몰려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1. 헤어케어 성장촉진제
조니 미첼(Joni Mitchell)의 길고 건강한 그녀의 헤어를 선보이며 헤어 케어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이후 다양한 봄 패션쇼에서 건강한 헤어를 가진 모델들이 런웨이를 휩쓸었다. 이처럼 길고 건강한 헤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헤어 성장촉진제가 올 한해 트렌드로 주목받을 것이다. 뉴트라폴(Nutrafol)과 같은 헤어 성장촉진제에는 비타민E와 항염증제가 포함되어 있어 두껍고 건강한 모발을 성장시킨다.
2. 90년대 노스탤지어 뷰티
올해는 해리포터 브러시와 복숭아 향이 나는 아이섀도를 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90년대를 추억하게 하지만 지난해에는 볼 수 없었다. 헬로키티(Hello Kitty)의 테마 콜렉션 중 스티커가 부착된 팔레트는 1999년 파티를 소환할 것이다.
3. 극적인 헤어 변신
가장 극적인 헤어를 변신으로 가발이 트렌드로 떠오를 것이다. 젠다야(Zendaya)는 다양한 가발을 활용하며 극적인 변신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NYC는 그녀의 극적인 변신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가발을 출시했다.
4. 매트 메이크업
매트한 메이크업은 올 한해 가장 큰 뷰티 트렌드가 될 것이다. 얼반디케이(Urban Decay)는 매트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Naked Ultimate Basics’ 팔레트를 선보였다.
NYX는 가벼운 무광택 파우더를 선보이며 빛을 차단해 매트한 스킨을 완성하는 ‘nofilter Finishing Powder’를 출시해 매트 메이크업 트렌드를 놓치지 않았다.
매트한 립도 빠질 수 없다. 리퀴드 매트 립스틱은 이미 알고 있지만, 파우더 립 컬러가 새롭게 떠오른다. CLE은 립밤 위에 응용할 수 있는 ‘Melting Lip Powder’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볍게 얼룩진 것은 효과를 내며 크리미한 텍스처로 변한다.
5. 밝은 블론드 헤어
서핑 걸과 같은 표백된 것 같은 블론드 헤어가 2017년 올 한해 사랑을 받을 것이다.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의 봄 패션쇼에서는 다양한 비치룩을 선보인 모델들이 시선을 압도했다. 블론드 헤어를 밝게 유지하기 위해서 레드켄(Redken) ‘Blonde Idol Custom-Tone Violet Conditioner’와 같은 제품이 사랑받을 것이다.
6. 우유 활용 뷰티 제품
우유를 마시는 것에 건강함을 느꼈다면, 피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현재 유제품을 활용한 스킨케어는 완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트렌다. 바비브라운(Bobbi Brown) ‘Extra' Repair Nourishing Milk’와 코레스(Korres) ‘Greek Yogurt 3 in 1 Cleansing’, ‘Toning and Eye Make-up Removing Emulsion’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7. 다이아몬드 네일
지지 하디드(Gigi Hadid)는 지난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2천달러 매니큐어 선보였다. 올해는 다이아몬드 네일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국의 매니큐어리스트 박은경은 매우 아름답고 반짝이는 네일 디자인을 선보였다. 깨끗하게 손질한 손톱에 이미 만들어진 네일 조각을 붙이기만 하면 되는 천재적인 아이디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