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제2회 메이크업 인 서울(MakeUp in Seoul)’의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
메이크업 인 서울은 뷰티, 메이크업 산업 전문가들을 위한 B2B 메이크업 박람회로 4월 15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메이크업 인 서울 박람회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2015년에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뷰티 전시행사이기 때문이다. 또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절묘한 조화가 만들어내는 역동성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행사이다.
박람회에는 40여 개의 전시업체가 참여하며 한국을 비롯해 유럽,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메이크업 생산업체들이 새로운 제품, 신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 작년 방문자 수를 넘는 방문객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세계적인 브랜드가 다수 포함됐다. 이는 메이크업 인 서울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행사로써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한다.
2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산업 종사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컨퍼런스에는 20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시사성을 담은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시작 첫날인 4월 15일에는 ‘커넥티드 뷰티’라는 주제로 컨퍼런스의 일정을 시작한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초빙된 전문가가 참여하며 ‘3D 프린터의 발전이 가져오는 혁신’, ‘메이크업 파우더의 혁신적인 기술’, ‘보호된 아름다움’ 등의 주제가 그 뒤를 잇는다.
또 ‘쿠션’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한 아모레퍼시픽이 쿠션 컴팩트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둘쨋날인 4월 16일에는 ‘풀서비스’를 주제로 ‘’원탁회의와 네일 아트, BB 크림, CC 크림과 컬러 분야의 트렌드 동향에 관한 다양한 컨퍼런스들이 진행된다.
박람회는 컨퍼런스 외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한국 메이크업 협회가 주관한 오디션 우승자 20명이 행사 양일간 메이크업 경합에 참가하며 관람객들 앞에서 전시업체가 협찬하는 제품을 사용해 메이크업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랑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인 메이크업 아뜰리에와 아뜰리에 학생들이 제공하는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가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네일 바에서 네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한편 제 2회 메이크업 인 서울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업계인 아모레퍼시픽이 이벤트에 참여하며 네일 브랜드 반디가 참가한다. 또 OEM ODM업체인 코스온과 코스맥스, 코스메카 등이 참여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크업 인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