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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네일 엑스포 BINAIL 2015 성료

네일 미용 콘테스트 다채로운 볼거리 풍성

손현주 기자 hyunjoo@cosinkorea.com
등록 2015.08.27 20:35: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진행된 ‘비네일 201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비네일 2015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지회 지회장 김영숙, 고신대학교 권태일 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정보로 가득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브랜드 별 가을 신제품 출시와 세미나, 네일과 미용 관련 콘테스트가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엑스포에는 반디, 젤리핏, 아이스젤, 캔디네일, 그라시아재팬, 최경희프로네일, 아발리코, 뷰닉스 등을 포함한 40여 개 업체가 참석했다. 각 브랜드들은 박람회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뷰티 월드 챔피언쉽’ 성공적으로 개최

박람회 기간동안 3개 대회가 치러졌다. 박람회 진행 첫날인 8월 14일에는 (사)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미용교사협회가 주관한 ‘제2회 뷰티 월드 챔피언쉽’이 열렸다. 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아카데미부, 일반부를 총망라한 대회로 약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어 8월 15일에는 한국핸드아트스타일링협회의 이손 대회장이 주관한 ‘네일 월드챔피언쉽’이 개최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8월 16일에는 ‘제1회 뷰티짱&네일킹 위드 살롱 챔피언쉽’이 진행돼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네일협회 강문태 회장은 “21세기 네일, 미용 분야는 오늘날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네일 미용 분야의 세계화를 위한 대회로 더욱 키워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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