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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국내 뉴스

뷰티화장품, 중국 650억 수출계약 체결

오송 화장품 엑스포 10월 4일 중국에 주력 제품 5년간 수출



▲ 오송 화장품 엑스포 뷰티화장품 중국 화장품 유통업체와 수출계약 체결.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뷰티화장품(사장 오한선)이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뷰티화장품은 10월 4일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참여해 중국 화장품 수입 유통 기업인 심양시억홍달미용용품유한공사(이사장 펑원파)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뷰티화장품은 심양시억홍달미용용품유한공사(이사장 펑원파)와 5년간 650억원(연 130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뷰티화장품은 자사 주력 제품인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아이패치, 미백과 주름개선에 뛰어난 뷰그린 기초화장품 등을 중국에 수출하게 됐다.

특히 이 자리에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가 함께해 뷰티화장품의 중국 진출을 축하했다.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이사는 “중국 전역에 총판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충북지역이 중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여러 나라에 충북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화장품은 중국, 미국, 영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약 20여개 나라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세계 30개국 총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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