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 공급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더 가든 오브 내추럴솔루션(The Garden of Naturalsolution)이 ‘인-코스메틱스 2017’에 참가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렸다.
화장품 원료 시장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원료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퍼스널 케어 원료업체가 참가하며 6,000여명의 화장품 제조사,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외 업체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전시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해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전시회와 동일한 수준의 3일간 개최로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더 가든 오브 내추럴솔루션은 글로벌 원료 공급사인 에보닉(EVONIK), 더 시크릿 오브 칼레도니아(The Secrets of Caledonia)와 공동부스를 구성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참가했다. 더 가든 오브 내추럴솔루션은 에보닉의 공식 대리점이며 더 시크릿 오브 칼레도니아는 자매사다.
더 가든 오브 내추럴솔루션 관계자는 “인-코스메틱스의 경우 유럽, 아시아와 국내 모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3개 회사가 공동부스를 구성해 지난해 보다 좀 더 커진 규모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 가든 오브 내추럴솔루션은 올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서 베스트셀러 원료와 신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특히 신제품인 연잎 추출물 ‘Leafresh’를 비롯해 액체발효를 통한 해양유래 유효 성분인 ‘MYFerm’, 제주도 원산의 제주왕벚꽃추출물 ‘Jeju Blossom’, 4가지 원료의 발효 혼합 제품인 ‘Natural RE’, 피부가 마시는 천연 이온 음료 ‘Real Coconut’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더 가든 오브 내추럴솔루션 관계자는 “바이어들이 찾는 원료는 매우 다양하다”며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서는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원료에 대한 요청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바이어의 경우 한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궁금해 하고 제주도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또 아시아 바이어들은 즉각적인 효능을 주는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더 가든 오브 내추럴솔루션과 공동부스를 구성한 에보닉은 효과적인 스킨, 헤어, 바디케어 제품을 위한 성분, 콘셉트 전문회사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더 시크릿 오브 칼레도니아는 스코틀랜드가 지닌 방대한 약초 치료 역사와 생물 다양성을 기반으로 유럽산 천연 원료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