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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2014 싱가포르 에스테틱 아시아 전시회, 한국관 ‘성료’

코이코 주관, 한류 열풍 바이어들 한국 브랜드 관심 집중



▲ 사진 : 2014 싱가포르 에스테틱 아시아 전시회 한국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2014 싱가포르  에스테틱 아시아 전시회’는 코이코 주관의 한국관으로 국내 유망기업들이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로부터 한국 미용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 주최사인 Informa가 개최한 2014 싱가포르 에스테틱 아시아 전시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의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피부과, 에스테틱, 럭셔리 스파살롱, 뷰티, 헬스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품격의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럭셔리 뷰티&스파를 주제로 안티에이징 메디슨 월드 콩그레스(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가 동시에 개최돼 노화방지, 에스테틱 관련 피부시술제품과 기기, 성형술 등에 포커스를 두며 미용산업 관계자만을 위한 철저한 B2B를 지향했다. 



▲ 사진 : 2014 싱가포르 에스테틱 아시아 전시회 한국관.

제 1회 에스테틱 아시아’ 전시장의 총 전시 규모는 약 4000평방미터로서 싱가포르 관과 국제관 총 2개의 관에서 200개 이상의 국제적인 브랜드를 선보이며, 피부미용 분야에 종사하는 병원 또는 피부미용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전시회 국제관에 위치한 한국관에는 리봄화장품, 리메드, 에스쥐헬스케어 등 여러 한국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스킨케어, 미용기기에 관한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사 측은 “싱가포르는 최근 한류의 열풍으로 인해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어 전시준비와 진행이 수월했고 주로 방문하는 참관객들의 80%가 실질적인 바이어들로 구성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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