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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이지코스텍, 홍콩 코스모프로프 바이어 호평

유럽, 미국, 태국 등 1000건 이상 수출상담 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이지코스텍이 201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의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펼치며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해외 전시회를 꾸준히 참가하면서 이미 바이어들과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이지코스텍은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는 주력 제품인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를 비롯해 핸드, 풋, 네일 등 특허를 취득한 패치를 홍보해 유럽,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바이어들로부터 상담 요청이 끊이지 않았으며 실제로 전시기간 동안 10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지코스텍 해외영업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에 입점하고 있는 홍콩의 사사, 왓슨스, 봉쥬르 이외에도 유럽,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화장품 업체와 유통사들로부터 다양한 러브콜을 받았다. 현재 OEM & ODM 사업 뿐 아니라 장기적인 글로벌 전략에 따라 화장품 소재사업, 브랜드 유통사업 등을 3년 안에 정상 궤도에 올려 놓고 5~6년 후 상장을 통해 한국, 중국, 베트남, 유럽, 미주에 거점을 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회사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코스텍은 적극적인 글로벌 비전 마케팅 전략에 따라 전세계 최대 화장품 유통사인 '세포라'에 OEM 제품을 런칭했으며, 프랑스 본사와 미국 세포라 전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 아시아 최대 유통사인 왓슨스을 포함한 사사, 봉쥬르, 대만 통일그룹의 FaceQ 라인 런칭, 시장 진입이 까다로운 유럽의 영국 '로디알'사에 지속적인 제품 공급 등으로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같이 이지코스텍은 다양한 글로벌 업체와 OEM 공급에 대해 100만 달러의 초도 발주를 시작으로 연간 7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매년 200~300%의 해외 매출 신장을 거듭 갱신하고 있다.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해마다 50~70%의 고성장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도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매출 신장을 전망하고 있다.
 
이지코스텍은 오는 12월 8일 오산시 가장산업단지내에 ISO-GMP와 CGMP 시설이 갖춰진 신규 공장으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며 준공식은 내년 1월 초에 할 예정이다. 신규 공장 이전에 따라 더욱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지코스텍 관계자는 "생산능력 확대와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통해 외형적인 성장 뿐 아니라 고객사에 가치 있는 제품들을 공급하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품질경영 서비스 또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2월 8일 이전 예정인 오산시 가장산업단지의 신규 공장 조감도. ISO-GMP와 CGMP

 기준을 갖춘 최신의 공장으로 준공식은 내년 1월 초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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