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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코스모뷰티 아시아 2015 참가 주목

말레이시아 진출 No. 1 네일 브랜드 단계적 추진

손현주 기자 hyunjoo@cosinkorea.com
등록 2015.07.18 06:17: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에서 열린 ‘코스모뷰티 아시아 2015(Cosmobeaute Asia 2015)’에 참가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코스모뷰티 아시아는 아세안 국가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이미용 박람회로 중국, 독일,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헝가리 등 15개국 258개사가 참가했다. 박람회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람객은 1만 5000여명에 달했다.

행사에서 반디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부스에 다이아스톤젤, 울트라폴리쉬, 젤리끄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각 제품군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7월 10일에는 약 100여명의 VIP 살롱주들과 반디 여름 트렌드 아트세미나 진행하며 현지 네일리스트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13일에는 쿠알라룸프의 핫플레이스인 GTOWER BRIDGE BAR에서 주요 매거진 기자와 파워블로거, 셀러브리티들을 초대해 프레스 론칭을 진행하며 반디의 본격적인 말레이시아 진출을 알렸다.

배선미 대표이사는 “말레이시아 시장은 진출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반디는 단순히 유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프레스에서 살롱의 네일리스트, 고객까지 입체적이고 커뮤니케이션으로 말레이시아의 No. 1 브랜드로 단계적인 계획을 밟아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반디는 현재 일본, 호주, 싱가폴, 아일랜드 등 약 10개국에 활발한 수출을 진행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오는 8월 14일~ 16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비네일에 통해 가을 트렌드를 론칭하며 국내 1위 브랜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