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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코스맥스차이나, 화장품 No.1 ODM 이름값 '톡톡'

2017 상해 뷰티 엑스포 VIP관 참가…줄서서 관람 진풍경 ‘눈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중국 상해 화장품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중국 현지와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코스맥스는 'THE SCIENCE OF KOREAN BEAUTY’라는 주제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 한국의 아름다운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중국 화장품 ODM 업계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코스맥스는 전시회장 외부 VIP관 단독부스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스 디자인을 총괄 담당한 최정호 상무는 “코스맥스차이나 부스는 매년 다른 주제로 표현돼 관람객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신제품들로 부스에 찾아온 고객들을 다시 한 번 만족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스맥스차이나 부스는 관객들이 줄을 서 관람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코스맥스는 박람회 기간동안 한방, 주름방지, 미백, 항산화, 특수 제형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 고유 기술 브랜딩인 JellTex, ART COTTA, Solar Clear 등 다양한 신기술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코스맥스차이나 최경 총경리(부회장)는 “코스맥스는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화장품 No.1 ODM 회사로 고객사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신기술 개발, 완벽한 고객서비스를 통해 세계 최고의 ODM 회사의 지위를 지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코스맥스차이나는 중국 현지 브랜드 기업 뿐 아니라 중국 화장품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프랑스, 미국 화장품 기업과도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미 코스맥스와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로레알그룹을 비롯해 글로벌 업체와 중국 대형 로컬업체인 바이췌링, 자화, 자연당, 유니빈손 등의 100여 업체와 개발 미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맥스그룹 이경수 회장은 “코스맥스차이나는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며 “우수한 제품을 중국 시장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고객사들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해 뷰티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코스맥스의 25주년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도 공개됐다. 지난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사과 세개의 이념으로 이뤄진 기업로고는 사과를 형상화한 알파벳 ‘O’를 겹쳐 사과 세 개의 헤리지티를 계승했다. 신뢰와 연결, 약속을 상징하는 반지의 의미를 담아 바름, 다름, 아름이라는 하나의 메시지를 완성했다.

“CI 변경은 올해를 변화와 혁신 그리고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나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코스맥스 측은 강조했다.

향후 코스맥스그룹은 아시아 지역 뿐 아니라 유럽을 비롯해 북남미 시장의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여 한국의 미(美)를 더욱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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