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용기업들의 중국과 대만시장 동시 진출을 도울 국제 미용 전시회가 2018년 4월 열린다.
2018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중국 하문 국제전람센터(Xiamen International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2018 제3회 중국 하문 국제 미용 전시회’가 전시회 한국 공식 에이전시 코이코의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하문(샤먼)은 중국 5대 경제 특구 중 하나로 어업, 조선업, 섬유, 기계, 화학, 금융업 등 산업군은 물론 GDP 또한 급성장 중인 도시이다. 올해 BRICS(신흥 경제 5개국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2018 제3회 중국 하문 국제 미용 전시회’는 한국 미용기업의 중국 내 신규 시장 개척을 도울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만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중화권과 동시에 대만 뷰티 시장까지 같이 진출할 수 있는 미용 전시회로 업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하문 국제 미용 전시회는 2만 평방미터 규모 전시장에 미용 화장품 산업군을 비롯해 스킨케어, 색조, 헤어, 네일, 반영구, 중의제품, 성형 등 미용에 관련된 여러 부분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스 비용이 다른 전시회 3분의 1 가격인데다 전문 바이어의 참가율이 높고 현장에서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가 많아 가성비는 물론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중국 하문 국제 미용 박람회’의 한국관을 주관하는 코이코의 김성수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 미용업체들이 보다 저렴한 참가비용으로 중국 뷰티 시장 뿐만 아니라 대만시장까지 뚫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이 분명하다”며 “중국 시장의 해외 화장품 브랜드 선호도와 의존도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중국 시장 진출을 눈여겨보고 있는 업체들이 쉬이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4만명 이상의 중국 및 해외 전문 바이어들 또한 방문할 예정”이라며 “주최사가 준비한 중국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8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18 제3회 중국 하문 국제 미용 전시회’는 현재 참가사를 모집 중에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코이코(02-577-592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