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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역대급 한국관 참가 '주목'

코이코,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와 공동 한국관 구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해외전시 전문업체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전체 23개국 2,800개사, 10만 8,600평방미터로 구성된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 광저우 미용 박람회와 함께 Top3에 드는 참가 규모를 자랑한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해외 바이어와의 무역 상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1 Fair 2 Venue’라는 콘셉트로 2개 전시회를 동시 진행하면서부터 더욱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전시회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Asis World Expo에 OEM ODM 전문관이 꾸려졌으며,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Convention Exhibition Center에 완제품관이 마련됐다.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자체 브랜드가 있는 화장품 업체를 비롯해 헤어, 네일, 이미용기기 등 여러 품목군으로 구성된 300개 한국 업체가 Convention Exhibition Center(이하 CEC)로 참가했으며, 150개 OEM ODM, 원료 업체가 Asia world Expo(이하 AWE)로 참가했다.

두 전시회장의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셔틀버스가 운행됐으며, 호환 사용 가능한 출입증을 통해 참관객의 편의를 도왔다.


또 한국이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주빈국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사 기간 중 K-뷰티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내년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2018년 11월 13일부터 15일 OEM ODM 전문관(AWE)이 개최되며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완제품관이 컨벤션 센터(CEC)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의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들의 참가 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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