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8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중국 제남 국제 전시센터(Jinan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2018 제35회 중국 제남 국제 미용 전시회’가 전시회 한국 공식 에이전시 코이코의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중국 제남 국제 미용 전시회는 중국 산동성의 주요 도시이자 중국 15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제남에서 진행되는 미용 전시회로 산동성 미용협회, 중화인민공업연합회, 홍콩미용화장품협회에서 협력 진행한다.
제남은 2016년 기준 중국 GDP 3위를 기록하는 등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높은 한국인 거주율 등으로 한국 뷰티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도시다.
2018년 35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제남 국제 미용전시회는 B2B+B2C 전시회로 다른 전시회에 비해 많은 전문 바이어가 방문하며, 현장에서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참가사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부스 임차료도 다른 전시회 3분의 1가격으로 ‘가성비’ 높은 국제 미용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제남 국제 미용 전시회는 4만 평방미터 규모의 전시장에 미용 화장품 산업군을 비롯해 스킨케어, 색조, 헤어, 네일, 반영구, 중의제품, 스파, 성형 등 미용에 관련된 여러 부분의 미용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8년 중국 제남 국제 미용 박람회의 한국관을 주관하는 코이코의 김성수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중국 MOBO전시그룹 주최사와 코이코가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전시회”라며 “한국 미용 업체가 보다 저렴한 참가비용으로 중국 뷰티시장에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약 6만명 이상의 중국과 해외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할 예정”이라며 “중국 시장의 해외 화장품 브랜드 선호도와 의존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중국 시장 진출을 눈여겨보고 있는 업체들이 쉬이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2018년 5월 3~5일 개최되는 ‘2018 제35회 중국 제남 국제 미용 전시회’는 현재 참가사를 모집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이코(02-577-5927)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