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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참여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 론칭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거는 기대 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기자] 인천광역시는 시가 직접 참여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론칭 행사를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3시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론칭 행사에는 화장품 제조사, 관련 유통업계, 여행사 업계, 중국 수출 바이어 등 뷰티 관련자들이 참석하며 어울 전속모델인 배우 한채아가 어울 홍보와 시연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 카운슬러도 참석해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뷰티사업 직접 수행기관인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3월에 공동브랜드 참여기업 공모를 통해 3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뷰티 전문가들의 심사로 24개(기초-13, 기능-7, 헤어-4) 품목을 선정했다. 

“어울어지다. 진실해지다. 진심을 담다”를 뜻하는 어울은 6개월여에 걸쳐 브랜드를 개발과 함께 용기와 패키지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한편 민선 6기 인천광역시는 뷰티산업을 시의 8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지정해 관련 기관이 모여 단·중·장기 뷰티산업의 집중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2년 12월 중구 차이나타운에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화장품 공동 판매숍 ‘휴띠끄’ 1호점을 개점한 이래 올해 6월 중구 문화회관에 2호점, 7월에는 인천항 출국장에 3호점을 확대 개점했다. 휴띠끄 매장에서는 17개사의 1000여 개 제품이 판매되며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뷰티산업은 투자 대비 고부가가치 창출과 해외시장 진출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서 인천광역시는 이번 어울 출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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