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주성식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중국 베이징의 그랜드 밀레니엄 베이징 호텔에서 ‘원아시아 뷰티포럼 인 차이나 2014’를 개최한다.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수출 증진에 도움을 주고 한류를 통한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포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에서 후원하며, 한중 양국 화장품 관련 정부기관과 협회와 국내외의 저명한 연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 측에서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사장(국장급)이 ‘중국 화장품 규제의 2015년 예상 변화와 사후관리 방향’,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사장(국장급)이 ‘중국 화장품 품질관리 검사제도의 변화’이란 내용의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한국 측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이 ‘한국의 화장품산업 육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는 것 외에 대한민국 브랜드숍의 현황과 변화, 화장품의 기능성 시험방법, 중국의 화장품 시장 현황, 중국 진출을 위한 화장품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을 원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은 오는 11월 5일까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교육마당 → 교육 및 세미나 신청 → ‘원아시아 뷰티포럼 인 차이나 2014’ 개최 및 참가 신청 안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