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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해외직구·역직구 통계 제공한다"

통계청, 11월 11일 온라인 유통 정책 세미나 개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2015년부터 해외직구와 역직구에 대한 통계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강석훈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통계청(청장 박형수)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이기형)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온라인 유통 정책 세미나가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앞으로 관련 통계가 정책에 올바르게 반영되고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국회와 정책 담당자,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통계를 바탕으로 창조경제의 한축을 맡고 있는 전자상거래 제도 개선과 최근 온라인 쇼핑 동향, 국내 인터넷 쇼핑의 경제적 파급 효과,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을 전망해 보고 향후 전망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수출입 통계, 즉 세분화된 해외 직구와 역직구 통계를 제공해 정확하게 신속하게 통계를 기반으로 한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청 발표자인 중국의 전자상회 펑리후이 비서장은 2013년 중국의 모바일 쇼핑 이용자가 1억 5000만 명에 이르고 국가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성장이 현재 '시장개척기'를 지나 '고속발전기'로 진입하고 있으며 중국 국제무역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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