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5월 25일 서울 강남 파티움하우스 더 그레이스 켈리에 저명한 국내 아티스트들과 세계 정상급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는 세계 정상급의 모델들이 네오트레디셔널 한복을 입고 그들만의 신체 언어로 우리의 문화를 표현하고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전통 문화에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따라서 이날 파티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색인 오방색(다섯 가지 색상, 청·백·적·흑·황색을 뜻함)을 알리면서 퓨전한복에 입히는 컬러의 아름다움을 설명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류의 중심에서 한국 전통 문화의 맥을 잇고자 한복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입히다 느끼다 누리다 스미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려는 소셜 컬쳐 파티였다는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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