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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2015 홍콩 화장품 박람회 국내 기업 383개사 참가

역대 최대 규모···화장품협회 국가관 37개 업체 부스 운영 상담 지원



▲ 2014년 홍콩 화장품 박람회 한국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2015 홍콩 화장품 박람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383개 국내 화장품 업체가 참가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홍콩 화장품 전시회(Cosmoprof Asia 2015)에 참가하는 전체 한국 기업은 383개사이며 이 중 37개사가 한국관에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콩 화장품 박람회는 우리나라가 1997년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상해, 광조우 박람회와 함께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프랑스 등 20여개 이상의  국가관이 참가하며 42개 국가에서 2,400여개 기업과 브랜드가 출품, 총 6만 여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2015 홍콩 화장품 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자료 : 대한화장품협회)

 

 

KOTRA 지원으로 참가하는 한국관은 37개사  483㎡의  규모로 부스단이 참가하며 대한민국 화장품의 우수성과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가관 참가사 선정은 홍콩, 동남아, 중국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수 있는 기업을 위주로 선정했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대한화장품협회 임종근 부장은 “홍콩 화장품 박람회는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박람회”라며 “한국관 참가업체는 지난해보다 23개사 늘어난 규모”라고 말했다.


임종근 부장은 “이번 홍콩 화장품 박람회에는 경기, 충남, 제주 등 3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각 지자체 부스를 운영하는 방법으로 참가한다”면서 “한국관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일부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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