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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화장품학회 2017년 10월 개최 IFSCC 컨퍼런스 준비 본격화

제41회 정기총회, 학술대회 개최 이사 확대 정관개정안 의결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학회가 신임 이사진으로 2016년 IFSCC  컨퍼런스 준비에 나선다.


대한화장품학회는 4월 2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어 화장품 학술활동 강화, 2017 IFSCC Conference 성공 개최 준비 등 국제 경쟁력 강화, 논문투고 시스템 재정비를 통한 학회지 위상 강화 등 2016년도 사업계획과 함께 이에 따른 예산 5억2,2204만원 등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또 코스맥스 유권종 기술연구원장을 부회장으로, 한국콜마 고승용 전무와 뷰티누리 김래수 사장을 이사로, 식약처 권오상 화장품 정책과장을 규제과학분과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신임 이사 승인 안건을 가결했다. 또 김은기 감사를 부회장으로, 박진오 이사를 감사로 변경하는 이사회 변경안건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와함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수남 박사, 서원대학교 남개원 교수, 두래 안수미 박사, 코스맥스 이준배 랩장, 휴앤스킨 이범천 대표 등 7명을 신임 편집이사로 임명했다.


화장품학회는 임원 임기 관련 정관도 개정해 이사진 수를 현재의 40명 이내에서 회장을 포함한 60명 이내로 확대하고 집행이사수도 학술, 편집, 국제, 편집위원장 등 4명 이내에서 6명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개정안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화장품학회 위상을 높이고 학회 발전에 기여한 김기호 전 국제위원장와 조완구 전주대학교 교수가 감사패를 받았다.



박수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한국 화장품 시장 규모가 세계 10위이고 화장품 수출 연평균 성장률이 37.8%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도약기를 맞고 있다”고 전제하고 “2017년 10월 서울에서 대한화장품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화장품학회(IFSCC)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의 화장품 연구와 기술개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제주용암해수, 멜라린 형성세포와 각질 배양 평가, 천연식물소재 화장품 개발, 에틸 셀룰로오수 하이드로겔 특성, 분체와 유화제의 상호 관계성 연구, 두날리엘라 살리나 추출물의 피부 열노화 억제 효과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IFSCC 전 회장이자 세계1위 화장품 기업 로레알 R&I 원장인 클라우디아 윌민 여사( Mrs. Claudie Willemin), 독일 Charite' Medical University Juergen Lademann 교수의 키노트 강연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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