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6 제3회 월드 뷰티 페스티벌’이 5월 27일 힘찬 출발을 알렸다.
(사)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 중앙회(이사장 쟈니 리)가 주최하고 월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K-컨투어메이크업전문가학회 등이 주관하는 ‘2016 월드 뷰티 페스티벌’은 5월 27일과 28일 부산역 일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월드 뷰티 페스티벌은 1회에 이어 지난해 전국 미용대학교, 고교, 아카데미와 해외 7개국에서 총 62개 단체와 개인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2014년 1회에 6개국에서 100여명의 외국인 선수가, 2회에는 7개국에서 300명이 넘는 외국인 선수들이 참가한데 힘입어 2회 만에 국제미용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중국과 일본, 대만,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5개국에서 500명이 넘는 외국인 선수가 참가, 월드 뷰티 페스티벌을 빛낼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은 헤어와 전통머리, 속눈썹, 피부관리, 메이크업, 네일아트, 왁싱, 세미퍼머넌트, 두피관리, 바디아트, 희토온열괄사 등의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월드 뷰티 페스티벌은 국제뷰티콘테스트 외에도 부산 국제 화장품 뷰티&의료 건강 엑스포 전시회, 국제 웰빙 미용성형&의료관광 포럼, 세미나, K-컨투어메이크업 국제학술대회, 글로벌 국제뷰티 심화특강, 월드뷰티아트 작품 디자인전 등의 부대행사로 알차게 꾸려졌다.
월드 뷰티 페스티벌 쟈니 리 조직위원장은 “올해 월드 뷰티 페스티벌은 부산 국제 화장품, 뷰티, 의료관광 엑스포 전시회, 화장품, 미용성형, 의료관광 포럼, 전시회, 컨투어메이크업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성해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세계에서 수많은 출전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K-뷰티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국제친선교류를 통해 전세계 미용인들이 하나돼 화합하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해 세계 미용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