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살충제 계란으로 인한 사회적 파장이 큰 가운데 계란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에 대해서도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대한화장품협회는 8월 31일까지 계란 성분을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의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업계를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계란관련 원료성분명 ▲구분(국산/수입) ▲제품 수 ▲사용 농도범위 ▲살충제 성분(피프로닐/비펜트린/피리다벤/에톡사졸/플로페녹수론 등) 검사 실시 여부 ▲검사결과(검출/불검출) 등이다.
특히, 계란 유래 원료를 사용해 화장품을 제조했으나 해당 원료에 대해 살충제 관련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회사의 경우에도 검사를 실시해 8월 31일까지 대한화장품협회(이메일:wwmusic@kcia.or.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