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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충북도-제주도, 뷰티산업 활성화 공동 노력 지속

‘2017 충북-제주 화장품 뷰티산업 프로젝트 협의체 1차 교류회’ 개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충북도와 제주도가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2017 충북-제주 화장품 뷰티산업 프로젝트 협의체 1차 교류회’를 8월 29~30일까지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제천리솜리조트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1차 교류회는 충북TP가 총괄 주관했으며 충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과 지역주도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북TP, 제주TP, 서원대학교, 제주대학교에서 주관하고 있는 지원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된 교류회에서는 비R&D협의체 운영을 위한 각 기관별 의견수렴과 ‘비R&D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회의도 개최됐다.  

이번 협의체는 충북⋅제주 화장품 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현황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과제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의 방안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또 협의체를 통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애로사항 해결방안 공유로 사업수행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김진태 원장은 “충북-제주 화장품 산업분야에 공동협력방안을 마련해 관련 기업들이 고용창출과 함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20일에는 제주TP 주최로 제주·충북 소재 화장품뷰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중인 ‘충북-제주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통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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