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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4차 산업혁명 시대 적극 대응

11월 23일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과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산업계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다. 현재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교류 장이 열리고 있고 기업 또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1월 23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이하 강기협)과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과 TWEG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리얼소통 컨퍼런스’에서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중소중견기업 4차 산업혁명 도입 지원 ▲스타트업 역량 개발 및 인프라 지원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 중견기업 제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중소 중견기업의 융합적 시스템을 갖추는데 상호 간 협력을 도모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나종호 상근부회장은 “우리나라도 독일이나 일본과 같은 강소기업을 1만개 이상 육성해 그들이 경제를 주도하는 산업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중심이 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IoT, 스마트 팩토리, 블록체인, 3D프린팅 등 차세대 기술과 실제 도입사례 공유를 통해 현 정부의 핵심 의제인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컨퍼런스에는 중소 중견기업 관계자와 산업계 전문가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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