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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차이나’ 인도,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은?

12월 18일 한국무역협회 ‘넥스트 차이나 전략시장 컨퍼런스’ 개최

장미란 기자 pressmr@cosinkorea.com
등록 2017.12.11 17:35:27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중국과 미국 등 우리나라 주요 교역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도, 아세안이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무역협회는 인도-아세안과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Fiosrt & Sullivan와 함께 12월 18일 코엑스 401호에서 ‘넥스트 차이나 전략시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의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아세안 시장의 미래, 주목해야 할 10가지 트렌드 ▲동남아시아의 교통 및 물류시장 전망 2018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넥스트 차이나 전략시장 컨퍼런스 프로그램

세션1에서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 Manoj Menon 아태지역 대표가 ‘아시아의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자동차와 전자산업 적용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이어 프로스트 앤 설리번 Vikas Sharma 아태지역 전무가 ‘아세안 시장의 미래, 주목해야 할 10가지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성민 연구원은 ‘아시아의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디지털 빅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세션2에서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지역의 경제 전망이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홍성훈 한국지사 이사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교통 및 물류시장 전망 2018’에 대해,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 엄은희 선임연구원은 ‘ASEAN의 공유경제’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3에서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 Vikas Sharma 아태지역 전무가 ‘아시아 태평양 스마트 스토어’라는 주제 하에 IoT와 새롭게 등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구매, 상점운영 방식의 변화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비교문화연구소 조윤미 박사가 ‘인도네시아의 의식구조와 라이프 스타일이 소비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02-6000-33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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