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8년 달라지는 의약외품 관련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2월 27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 등에게 올해 추진되는 의약외품 안전관리 주요 업무를 공유,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8년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 공유 ▲2018년 의약외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안내 ▲의약외품 관련 제도 개선 현황 공유 ▲의약외품 허가·심사 기준 설명 등이다.
2018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 프로그램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계가 의약외품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환경 변화에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한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