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화장품 GMP 적합업소로 인증 받은 곳은 41곳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지난 4월 21일 화장품 GMP 적합업소 현황 자료를 내놨다. 이 자료에 따르면 GMP 인증받은 업체는 총 42곳이나 스킨큐어는 1월 7일자로 폐업해 삭제처리되어 현재까지 GMP 인증 업체는 41곳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처음 GMP 적합업소를 받은 곳은 한국콜마로 지난 2011년 7월 18일 받았었고 그 뒤를 이어 지본코스메틱, 코스비전, 코스맥스, 엘랑 등이 뒤를 이어 GMP 인증을 받았다.
2012년 아모레퍼시픽과 이미인, 그린코스 등이 GMP 인증을 받으며 적합업체가 10곳 이상으로 늘어났고 2014년 두리화장품, 우신화장품, 나우코스, 케이내츄럴 등 4곳이 신규 GMP 적합업체로 인증을 받아 지금까지 GMP 적합인증 업체가 총 41곳이 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 화장품 GMP 지정을 통해 화장품의 품질향상과 산업 국제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에 화장품 GMP 지정 의무화 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식약처 화장품 GMP 인증업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