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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글로벌 환경리더 육성 적극 지원한다

10월 3~5일, ‘UN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서 ‘청소년 총회’ 후원



▲ 사진 : LG생활건강 글로벌 에코리더 참가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환경NGO (사)에코맘코리아와 함께 평창에서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초·중·고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UN생물다양성 청소년 총회’를 후원한다. 

LG생활건강은 환경NGO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에코리더’ 참여 학생중 200여명을 선발해 10월 3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되는 'UN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총회’를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의 신규 사회공헌 활동 ‘글로벌 에코리더’는 전국의 청소년 700여명을 학교와 지역 동아리 단위로 선발해 지구 환경과 인류건강을 책임질 차세대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UN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은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를 계기로 채택돼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공정한 분배를 목적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평창 총회는 제12차 당사국총회로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194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대표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글로벌 기업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청소년 총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결의문을 국제기구에 제안을 하는 등 매우 이례적인 행사로 진행돨 예정이다. 

도출된 결의안은 청소년을 대표하는 목소리로 UN, 이클레이(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ㆍICLEI), 등에 제출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등 국제사회에 다양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김흥식 상무는 "이번 'UN생물다양성 청소년총회'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생물자원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여, 글로벌 에코리더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환경전문가로 육성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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