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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안티에이징 미래 밝혔다

생물공학분야 최대 행사 10월 5~7일 한국생물공학회 국제 심포지엄 후원

김용석 기자 fineview@cosinkorea.com
등록 2014.11.24 21:05:0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용석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이 10월 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와 국제 심포지엄을 후원했다.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생물공학회 국제 심포지엄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생물공학분야의 최대 행사다.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201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와 국제 심포지엄에는 'Innovative Biotechnology for Human Life and Industry'를 주제로 학계, 연구소, 산업계15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7개 분야에서 국제 심포지엄이 11개 분야에서 500여 편의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준 히라바야시(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 장익순 박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노민수 교수(서울대 약대), 이주희 교수(연세대 의대), 정해영 교수(부산대 약대) 등 국내외 주요 학자들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신동욱 Cell science 연구팀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국내외 학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Omics’ 기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연구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항노화 연구의 미래를 전망하는 장이 마련된다.

아모레퍼시픽 한상훈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와 국제 심포지엄 후원은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이 기술적 트렌드에 맞춰 연구해 온 안티에이징에 대한 연구 성과를 국내외 학자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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