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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원료 중국 수출 길 활짝

상해여연화장품유한공사-농업기술실용화재단 11월 25일 MOU 체결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11.21 12:19:0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중국 상해여연화장품유한공사(대표 정성운)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이 오는 11월 25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국내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여연화장품유한공사(신생활그룹-비티코스)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농산업체의 특화된 향장 원료와 식품 원료를 중국에 보급하고 우수상품 개발로 수출증대에 노력할 것이다. 또 한국 화장품분야 관련 선진 기술과 제품을 중국으로 적극 수출 지원을 목표로 상호 협력관계를 맺는다.

특히 한국 농식품을 활용해 개발된 화장품분야 신소재 공급처 연결과 정보 교류, 수출을 연계하고 한국 식품과 화장품 신소재를 제형화해 중국내 공급할 수 있도록 기반을 연계할 예정이다.

화장품분야 중국 수출증대를 위해 신생활그룹의 비티코스는 중국 시장이 요구하는 화장품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식품의 실용화 기술로 얻어진 화장품 원료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친밀한 협조관계를 갖고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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