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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와 태연, 도심 속 자연을 만나다

네이처리퍼블릭, 4월 23일 국내 최고가 명동월드점 리뉴얼 오픈 행사

지화정 기자 sweet8616@cosinkorea.com
등록 2015.04.24 23:15:00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네이처리퍼블릭 전속모델 EXO(엑소)와 소녀시대 태연이 4월 23일 오후 국내 최고 공시지가 자리에 위치한 명동월드점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 국내외 1만 여 명의 팬들과 함께 도심 속에서 살아있는 자연을 만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O와 태연이 찾은 명동월드점은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리뉴얼 오픈에 맞춰 'Beautiful Green'이라는 주제로 숲을 통째로 옮겨 놓았다. 5층 외벽 전체에 5만 여 그루의 살아있는 사철나무 화분을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심어 도시인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날 오픈 기념 행사에는 EXO 멤버 디오, 카이, 수호와 소녀시대 태연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의 방문 소식에 전날부터 매장 앞에는 팬들이 모이면서 명동 일대는 인파로 가득찼으며 관광 상권답게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자리를 채운 팬들은 EXO 노래를 따라 부르고 플래카드를 흔드는 등 글로벌 스타를 향한 팬심을 보여 줬다.

EXO와 태연은 진짜 자연이 어우러진 명동월드점의 웅장함에 놀라고 외벽에 심은 사철나무를 직접 만져보며 또 한 번 놀랐다. EXO 멤버들은 팬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하며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명동월드점 리뉴얼 오픈을 축하드린다"며 "진짜 나무네요.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덕분에 명동 거리가 싱그러워졌다"며 밝게 웃었다.

EXO와 태연은 무대 인사 후 자연이 살아 숨쉬는 매장을 둘러 보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즐겼다.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과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등 주력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보고 제품 옆 곳곳에 놓인 생화를 만져보는 등 신비로움 가득한 공간에서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이날 EXO와 태연 외에도 방송인 박은지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방문해 '도심 속 자연의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 명동월드점의 오픈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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