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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 연우 로드쇼 '성황'

세계 5대 화장품 브랜드 트랜드 분석 신제품 소개 주목



▲ 연우 월드 컨벤션 인 서울, 창조적 화장품 패키징을 위한 쇼 (Yonwoo world convention
in seoul, The show for creative cosmetics packaging)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 연우가 5월 27일 롯데시티호텔구로 에메랄드홀에서 연우 월드 컨벤션 인 서울, 창조적 화장품 패키징을 위한 쇼 (Yonwoo world convention in seoul, The show for creative cosmetics packaging)를 개최했다.




▲ 연우 영업부문장 차기영.


국내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영업부문 차기영 부문장이 발표를 맡았다. 사회적으로 소비가 감소하고 디플레이션이 우려되는 가운데 발전을 지속하는 화장품 산업에 있어서 연우의 시각에서 느끼는 변화에서부터 미래의 전망까지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는 화장품 시장의 경쟁자인 세계 5대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 유니레버, P&G, 에스티로더, 존슨앤존슨의 트랜드를 분석하며 현재 세계 3위의 시장이지만 아직 인구의 90%가 잠재시장인 중국의 화장품 마켓의 경향과 중국에서의 한류열풍에 대한 진단과 함께 한국 화장품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이 우리가 극복해야 할 숙제임을 밝혔다.


또 매년 20% 고성장을 보이는 화장품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아시아에서 전년 대비 36% 성장을 기록한 뷰티기기를 들었다. 기존의 케어 기기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단순하고 가벼워진 뷰티기기는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효율성은 높아 스마트해진 소비자의 욕구와 맞물려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스파 브랜드 H&M 뷰티가 국내에 런칭하고 제약업계에서도 화장품 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화장품 시장에서 마켓 나누기가 전망되는 속에서 한국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구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로드쇼에는 제품 소개 코너를 마련해 올해말 공개 예정인 신제품 Applicator Tube, Ultra Slim Tube, Low Viscosty Cushion Tube, Waving Massage Applicator, Capsule formula Airless, 뷰티기기 등을 전시해 참가자들이 연우의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설명을 들었다.


연우 마케팅팀 김은혜 대리는 "아시아 지역에서 먼저 시작된 이 로드쇼는 연우에서 보다 효과적인 프로모션 방법을 모색하던 중 생겨난 이벤트이다. 처음에 거래처의 특정인 몇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작년에 이어 2회째 실시했다. 올해에는 4월 중국의 상하이, 광저우에서 개최됐고 6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일본과 유럽 위주로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국내영업팀장 이상범, 영업부문장 차기영, 해외영업팀장 박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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