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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앤뉴, 2016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중기청 2년간 R&D, 3년간 해외 마케팅 지원 혜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뉴앤뉴(대표이사 이호영)가 ‘2016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손잡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에는 16개 광역지자체를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 121개사가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6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


이들 기업은 매출액 1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액 비중이 1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 이상이거나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8% 이상이라는 조건을 갖춘 곳 중 현장평가와 대면평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중앙평가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21개 중소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청, 지자체 및 참여 지원기관이 연계해 마련한 맞춤형 전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2년 간 6억원 한도의 기술개발사업(R&D), 3년 간 2억원 한도의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지자체는 지역의 기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지역별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서는 뉴앤뉴와 라파스, 에스디생명공학, 코바스, 선진화학 등 5곳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지역별 유망한 중소기업인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지자체 간 경쟁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성장하는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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