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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후원방문판매업 매출액 1위 차지

2015년 LG생활건강, 코웨이 톱3 화장품회사 두각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후원방문판매업자 중 매출액과 대리점 수 1위를 기록했다.

10월 27일 공정거리위원회에 따르면 2015년 후원방문판매업자의 매출액, 소속대리점 수, 등록판매원 수를 조사한 결과, 아모레퍼시픽이 매출액과 소속 대리점 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매출액에서 2위에 링크됐다.

                    2015년 매출액 규모별 후원방문판매업자 현황


공정위 자료를 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후원방문판매업으로 1조 2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소속대리점 수는 577개, 등록 판매원 수는 40,504명으로 집계됐다. LG생활건강은 같은 기간 후원방문판매업으로 매출은 5,298억원, 소속대리점 수는 439개, 등록 판매원 수는 18,557명을 기록했다.

화장품 회사 중심으로 매출액으로 보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 이어 코리아나화장품이 14개 소속대리점에 판매원으로 4,996명이 등록돼 779억원의 매출을, 아이기스화진화장품은 소속대리점 없이 7,835명의 등록판매원이 75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마임의 소속 대리점은 543개, 등록판매원은 5,918명으로 501억원의 매출을, 한국화장품의 소속 대리점은 93개, 등록판매원은 1,675명으로 2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정문알로에의 소속 대리점은 71개, 등록판매원은 4,263명으로 26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정수기 등 대여 사업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코웨이는 2010년 리엔케이 브랜드로 화장품 시장에 재진출했다. 코웨이는 47개 소속대리점에서 18,557명의 등록판매원이 활동해 4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수기 대여, 화장품 판매 등 등록판매원의 전 활동에 의거해 집계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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