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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중국 염성시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협약 체결, 건강기능식품 공장 건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중국에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건설,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중국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건설한다고 7월 25일 밝혔다.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콜마 윤상현 대표,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정화영 대표, 대풍경제개발구 짜오샤오칭 서기 등이 참석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4,300만 달러를 투자해 대풍경제개발구에 면적 25,000m2에 달하는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공장은 주요 제형에 따라 단계적으로 건설된다. 첫 단계로 정제, 캡슐, 분말 등 중국 보건식품의 주요 제형을 연간 1,400억원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고 이후 액상, 구미 등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위한 체제를 갖추게 된다. 첫 공장은 올해 착공해 2019년 6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 정화영 대표는 “한중 최초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건립되면 한중 상호 발전에도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규모 40조가 넘는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써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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