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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2017 비네일서 ‘역대급 매출 달성’

눈길 끈 ‘독립부스’ 매출 일등공신 ‘파워 젤 램프 보상정책’ 주목

차성준 기자 csj-77@cosinkorea.com
등록 2017.08.23 18:53:53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7 비네일(BINAIL)’ 전시회에서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반디는 가을 트렌드 ‘로열 프린세스’ 컬렉션 테마를 콘셉트로 로코코 시대 궁전 안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부스 디자인으로 참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어느 시즌보다 소장가치 높은 젤리끄 컬렉션과 프로모션 아이템들로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오직 네일 박람회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제품별 프로모션을 준비한 반디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살롱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머스트 해브템으로 손꼽히는 ‘LED/UV 파워 젤 램프’를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램프 보상 정책’이 매출의 일등공신을 차지했다.

이번 ‘2017 비네일(BINAIL)’에서는 전시회장을 찾은 살롱주와 네일인을 대상으로 올 가을 반디에서 제안하는 네일 트렌드인 ‘감성 플라워 아트’와 젤밤을 이용한 ‘마블아트’ 데모쇼를 진행했다. 또 비네일을 찾지 못한 살롱주를 위해 반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 상황을 생중계했다.

위미인터내셔날 배선미 대표이사는 “반디를 믿고 매년 전시회장을 찾아 주는 살롱주, 네일인과의 즉각적인 현장 소통도 중요하다”며 “공식 SNS 계정 운영, 라이브 방송 진행 등 꾸준하게 다각적인 소통을 하고자 한 전략이 있었기에 이번 전시회에서 유례없는 최고의 매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반디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을 트렌드 컬렉션으로 전국 세미나를 진행하며 가을 시즌 트렌드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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