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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패키지, 뷰티 본고장 프랑스 수출

코스나인, 프랑스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EXERTIER 패키지 공급



▲ 사진 : 코스나인이 디자인한 EXERTIER의 MIRACLE DE MIEL 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 이어 패키지까지 ‘뷰티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프랑스에 진출, 달라진 K-뷰티의 역량을 확인케 했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화장품 제조업계에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코스나인은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LABORATORY EXERTIER와 ‘EXERTIER’ 패키지 디자인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납품을 완료했다.

EXERTIER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사노피(Sanofi) 출신의 Jean Louis Barnay와 아벤느의 전 CEO이자 약학박사인 Pierre Schooneman이 개발한 프랑스 프리미엄 내츄럴 코스메틱 브랜드로 알프스 지역의 귀한 천연 성분을 90% 이상 함유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2년 만에 마리클레르, 엘르, 보그 등 수많은 매체와 뷰티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프랑스의 떠오르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독특하고 우아한 패키지로도 유명한 EXERTIER는 프랑스 알프스의 허니 성분을 함유한 MIRACLE DE MIEL 라인(아이세럼, 크림, 마스크, 세럼 4종)을 런칭하면서 패키지 디자인 공급 파트너로 국내 화장품 제조회사인 코스나인을 선택했다.

뷰티의 본고장 프랑스의 화장품 브랜드가 국내 화장품 제조회사와 화장품 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코스나인 관계자는 “코스나인은 기존 화장품 OEM ODM을 넘어 크레이티브한 제품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OCM(Original Creation Manufacturing)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는데 이번 계약은 OCM의 한 케이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독특한 제품을 생산해 K-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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