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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부흡착 정확하게 측정한다

엘리드, 미세먼지 오염물질 흡착시험 장치 특허취득

홍성인 기자 hsi0404@cosinkorea.com
등록 2017.09.22 09:18:34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피부에 미세먼지 흡착 정도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엘리드 피부과학연구소(대표 변경수)는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는 제품의 인체적용 효능평가를 위한 오염물질 흡착시험 장치에 대한 특허(제10-1763403호)를 지난 7월 25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차단과 피부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엘리드는 관련 화장품의 미세먼지 흡착방지 능력을 시험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엘리드 관계자는 “이 흡착시험 기기는 오염물질의 배출 정도를 미세하게 조절해 시험부위에 균일하게 도포하고 오염물질을 재배출시키거나 시험 종료 시기를 판단해 시험의 정확성을 높이도록 설계돼 있다”며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 연고, 외용제 등에 미세먼지가 흡착되는지 여부를 시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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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se Diagram를 활용한 에멀젼 이해와 신제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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