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이 ‘올해의 대한민국 LEADER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한해 고객중심 경영을 외쳐온 경영비전이 인정받은 결과다. 2017 대한민국 LEADER 대상은 포춘코리아가 선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했다.
9월 29일 개최된 2017 대한민국 LEADER 대상 시상식에서 김봉준 회장은 고객중심경영부문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포춘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아프로존 회원과 상생하고자 회원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고루 펼친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실시하며 경영활동을 펼쳐온 김 회장의 경영비전을 높게 평가했다.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대한민국 토종 회원직접판매 유통기업으로 아름다움을 위해 헌신하는 기업 이미지가 강점이다. 현재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김봉준 회장은 창립 당시부터 고객이 마음을 헤아리고 기대에 부응하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고객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했다. 특히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기초로 루비셀 전 제품을 기획 생산하고 고객중심을 경영철학으로 내세우며 기업을 이끌어 왔다.
또 그는 국내 유통시장의 현실을 감안해 회원과 고객이 원하는 지점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먼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피부임상센터’에서 제공하는 피부진단 프로그램은 고객의 피부 상태를 5가지 정밀기기로 측정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피부임상센터는 피부진단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매일 전 시간 예약 되고 있어 10월 31일까지 예약이 완료됐다.
한편, 아프로존은 전문성과 고객서비스가 유통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차별화된 서비스도 지속해서 선보여 왔다. 지난 9월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루비셀 아카데미’는 회원직접판매 법인에서 최초로 개설한 것으로 연간 약 700여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프로존은 디투셀 프로그램 출시에 맞춘 판매액 1% 기부와 미래 인재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꿈 날개클럽’,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하루하루 꿈을 입다’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며 ‘성장은 나눔’이라는 김봉준 회장의 경영철학을 천하고 있다.
김봉준 회장의 꿈은 아프로존을 100년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는 “고객만족경영을 하면 회사 안팎으로 웃음소리가 끊이지가 않는다”라며 “고객이 만족하는 길만 생각하며 임직원과 함께 발맞춰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프로존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경영 철학”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