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승원 기자] 지디케이화장품(대표 이영호)이 11월 1일 제14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2020 글로벌 No.1 마스크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영호 대표는 “지디케이화장품은 지난 14년간 급변하는 세계와 국내 화장품산업의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으며, 경쟁력에 기반을 둔 기업 경영을 통해 발전과 성장을 거듭 실현했다”며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 중국과 미국, 유럽에 이르기까지 세계 화장품 시장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주요 국가와 지역에서도 주목을 받아 앞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도약과 발전을 이뤄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디케이화장품은 ‘2020 글로벌 No.1 마스크 컴퍼니’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영호 대표는 이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 BB크림, CC크림, 쿠션에 이은 제3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스크 팩, 특히 이 카테고리의 시장 형성과 발전은 물론 트렌드 전반을 이끌고 있는 ‘made in korea 마스크 팩’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판단돼 이에 따른 지디케이화장품의 성장과 발전은 더욱 큰 성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지디케이화장품은 이같은 시장 환경을 반영한 명확한 기업목표를 설정하고 고객 지향적 조직을 염두에 둔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마스크 팩 제품을 포함한 생산 환경 전체의 효율적 환경을 조성하고 ‘최고의 품질, 최고의 서비스’에 기반을 둔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차별화된 품질안정과 품질경영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중국의 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인 만큼 시장 변화와 고객맞춤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활한 가동을 위해 중국 현지 대형 브랜드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 역점을 둠으로써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No.1 마스크 컴퍼니’로의 도약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한 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에서 열리는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효율적이면서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와 우수근로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했다. 지난 9월 인천시 남동구청이 선정한 모범근로자 생산팀 이미래 대리가 생산성 향상과  노사협력증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사원 표창을 수상했고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