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MAXCLINIC)이 베스트셀러 ‘반전 오일 클렌저’를 앞세워 국내 판로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맥스클리닉은 2012년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을 하나로 합친 ‘반전 오일 클렌저’를 론칭하며 국내에서 현재까지 1,9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1,5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4년 연속 홈앤쇼핑에서 클렌져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없이 많은 제품이 쏟아지는 홈쇼핑 ‘클렌징’ 제품군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맥스클리닉의 ‘반전 오일 클렌저’는 최근 국내 코스트코 13개 매장에 입점이 확정되면서 기존 부츠, 시코르 매장 외 오프라인 판매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미국 코스메틱 유통업체에 ‘반전 오일 클렌저’를 3만개 이상 수출하고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각국의 박람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는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동유럽을 대표하는 화장품 뷰티 박람회 ‘인터참 모스크바 2017(interCHARM 2017)’에서 맥스클리닉을 비롯한 카트린, 에코글램, 피에라 홍보부스를 설치했으며 하루 1만여명 이상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맥스클리닉은 오는 11월 15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미용 화장품 박람회인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스페인, 베트남 등의 맥스클리닉 해외 에이전시 각국 담당자가 참여해 해당국의 바이어들을 직접 응대할 예정이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홈케어 트렌드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홈케어 노하우가 집약된 맥스클리닉의 제품은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 각국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올해만 해도 상해, 모스크바, 홍콩 박람회 같은 글로벌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홈케어 화장품을 전파하는 선두 브랜드로서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