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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네일 브랜드 저력 과시

9년 연속 참가 프로페셔널 글로벌 브랜드 출품 바이어 '호평'

이준동 기자 joondonga@cosinkorea.com
등록 2017.11.21 13:52:09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동 기자]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제22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와 유럽, 미국, 동남아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미용 박람회다.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홍콩서 열린 제22회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 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독일 등 다국적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9년 연속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 반디는 국내 최고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로서 K-뷰티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반디만의 기술력이 응집된 젤리끄(Gelique), 다이아스톤 젤(Dia Stone Gel), 울트라폴리쉬(Ultra Polish) 등 다양한 네일 컬러 라인들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위미인터내셔날 배선미 대표는 “매년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한국 네일 업계를 대표하는 반디의 국제적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 반디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져 세계 네일 트렌드를 리딩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디는 최근 러시아 최대 전문 유통업체와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동유럽에서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는 서유럽국가 뿐 아니라 중남미 17개국에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유통사와 계약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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