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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10주년 로고 리뉴얼 “새로운 도약” 제시

창립 10주년 글로벌 프리미엄 네일 브랜드 성장 각오

장미란 기자 pressmr@cosinkorea.com
등록 2018.01.17 11:56:29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2018년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리뉴얼 로고와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전했다.

지난 2008년 런칭 이후 10년 연속 네일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반디는 창립 10주년 만에 브랜드 로고 리뉴얼 작업을 단행,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 서체는 이니셜마다 선의 굵기를 다양화해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으며 반디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배가하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하지만 엣지있고 여성스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이번 로고를 통해 여성 기업만의 주요한 성장 강점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10주년을 맞이한 반디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해서 성장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네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반디의 창립 10주년 기념 엠블럼은 1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안에 반디 제품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표현했다. 상단에는 왕관 이미지를 배치해 국내 업계 1위 브랜드를 넘어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컬러는 기본 색상인 화이트와 블랙 그리고 반디 브랜드 컬러인 그린과 여성을 상징하는 핑크가 사용됐으며 엠블럼은 2018년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1년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반디는 최근 러시아 최대 전문 유통업체와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동유럽에서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싱가폴, 중남미 등의 다국적 유통업체와도 적극적인 논의 중에 있다.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네일 엑스포에 참가해 2018 봄 트렌드 컬렉션과 새롭게 탄생한 젤리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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