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건강기능식품 유통법인 아프로존과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다산씨엔텍, 기업 컨설팅 전문기업 현성씨앤아이 등 8개 계열사로 구성된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현성그룹이 1월 16일부터 내부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사내 공모전 ‘아이디어 스테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향식 혁신이 기반이 된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를 연중 상시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현성그룹은 올해 12월까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웨어를 통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받는다.
첫 사내 공모전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도록 제출 분량과 포상 규모 등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며 월간과 연간 시상을 나누어 진행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직원의 참여율을 높이고 창의적 소재 발굴에 회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무제한 포상으로 추진했다.
월간 무제한 포상으로 진행하는 사내 공모전은 부서별로 채택으로 전사 전 부서 채택 시 매월 최대 20명까지 수상할 수 있으며 한 직원이 여러 아이디어를 내도 아이디어별로 심사해 한 명이 여러 포상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했다.
이후 연말에는 현성그룹 계열사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발표를 통해 최대 4인을 선발, 최우수 직원을 선정해 해외 여행비 지원, 현금 등을 추가 지급한다. 이외 월 채택건수가 가장 많은 직원, 월 누적 상금 최고액 직원에게는 연말 보너스 지급 등으로 공모전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특히 심사 기준에 명시된 것과 같이 창의성, 기획성, 사업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각 그룹사 상황에서 맞게 업무 프로세스 개선, 근무환경 개선, 관리비용 절감 등 각 업무현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성그룹 김봉준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과 이를 이어갈 수 있는 기업문화 그리고 어떠한 의견도 받아들일 수 있는 기업의 자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혁신을 주도하는 현성만의 기업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