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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사이언스, ‘르푸르니에’ 아시아 진출 교두보 마련

1월 31일 유기농 자두 화장품 르푸르니에 사업설명회 '비즈니스 파트너' 확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킨사이언스가 유기농 뷰티 브랜드 ‘르푸르니에’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

스킨사이언스는 1월 31일 오클라우드호텔에서 ‘르푸르니에 사업설명회’를 갖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모집에 나섰다.

2016년 설립된 스킨사이언스는 화장품 기업 전문 컨설턴트 업체로 여러 경로와 협력관계를 통해 자원을 확보, 한국과 미국에 설립한 지점을 중심으로 아메리칸 시장과 아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각 대표가 가진 경험과 데이타베이스를 통해 고객에게 제품개발부터 시장설계에 이르는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르푸르니에 또한 스킨사이언스가 글로벌기술고문으로서 돕고 있는 업체이다.


스킨사이언스가 이번에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인 ‘르푸르니에(Le Prunier)’는 ‘THE POWER OF PLUM’이라는 슬로건으로 한 브랜드이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자매 3명이 여행을 다니면서 자두가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오일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자두로 제품을 만들게 된 것이 브랜드의 시작이 됐다.

이들은 2017년 미국에서 ‘르푸르니에’를 론칭, 판매를 시작했다. 대표 제품은 자두씨를 압착해 생산한 100% PURE PLUM BEAUTY OIL이다.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자란 유기농 자두만을 선별해 생산하고 있으며 스킨, 헤어, 네일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오일이다.


르푸르니에 관계자는 “르푸르니에는 내면에서부터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최고의 성분을 통해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습진,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플럼오일은 피부학 분야에서 대체요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면서 “유기농 인증은 물론 임상연구를 통해 유해한 성분이 없음을 확인했다. 특허출원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올해 세럼, 마스크, 스크럽 등 스킨케어 라인을 확대하고 헤어, 메이크업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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