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미국 FDA의 OTC 기능성 화장품 등록 인증을 받았다고 2월 2일 밝혔다.
미국 FDA의 OTC는 전문의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을 뜻한다. 미국에서는 미백, 주름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화장품의 OTC 인증 절차가 필수적이다.
FDA의 OTC 인증을 받은 울트라브이 제품은 ‘이데베논 앰플’, ‘이데베논 크림’, ‘이데베논 뉴트리셔널 크림’, ‘이데베논 선블럭’, ‘이데베논 스킨 핏 쿠션’, ‘리뉴덤플러스’, ‘아쿠아 샤인 마스크팩’ 등 총 7종이다.
특히 울트라브이의 ‘이데베논 앰플(Idebenone Ampoule)’은 미국피부학회가 인정한 차세대 항산화제로 주목받고 있는 이데베논과 천연보습인자 히알루론산을 바탕으로 노벨상 수상원료인 EGF, 미백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나이아신마이드 등 화제의 성분들이 함께 포함된 다기능 피부 개선 앰플이다. ‘결광앰플’ ‘회복앰플’ ‘동안앰플’ ‘황금빛앰플’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2016년 11월 롯데홈쇼핑 론칭 이후 ‘2017 롯데홈쇼핑 뷰티상품 전체 1등(2017년 롯데홈쇼핑 뷰티 방송 상품 누적 주문금액 기준)’, ‘200억원 판매 돌파(2016년 11월 29일~현재, 전체 TV홈쇼핑 매출액 기준)’, ‘200만병 판매 돌파(2016년 11월 29일~현재, 주문 세트 낱개 환산 기준)’ 등 기록적인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
홈쇼핑 뿐 아니라 국내 대표 헬스&뷰티숍 올리브영에 세럼을 포함한 ‘결광앰플 세트’로 입점하는 등 전 세계로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울트라브이는 ‘이데베논 앰플’의 선풍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2016년 ‘100만불의 탑’ 달성에 이어 2017년 ‘300만불의 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 수출만 300%의 성장을 보였다.
울트라브이의 관계자는 “이번 FDA의 OTC 인증은 울트라브이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