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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화장품 신제품 출시 '봇물'

화학성분 배제한 유기농 성분 닥터 브로너스, 아로마티카 인기

오지혜 기자 local5@cosinkorea.com
등록 2016.10.20 12:16:39

▲ 닥터 브로너스 '티 컬렉션 패키지'.

[코스인코리아 닷컴 오지혜 기자] 최근 화학성분이 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유기농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10월 22일 GS홈쇼핑 '리얼 뷰티쇼'를 통해 환절기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줄 보습 아이템을 담은 '티 컬렉션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닥터 브로너스 관계자는 신제품 '얼 그레이 퓨어 캐스틸 솝'과 보습에 집중해야 하는 계절인 만큼 고보습 멀티 밤인 '오가닉 매직 밤'을 '티 컬렉션 패키지'로 특별구성했다고 말했다.

닥터 브로너스는 158년 전통의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의 브랜드로 모든 제품은 합성화학성분을 일체 배제했다.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유해 성분 걱정 없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USAD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선 전 성분 95% 이상이 유기농 성분이어야 한다.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등 합성화학 성분은 일체 함유하지 않는다. 방부제 역시 천연 원료로 만든 것을 사용한다.

또 천연 유기농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화장품뿐 아니라 천연 탈취제, 디퓨저 제품에도 CMIT/MIT를 포함한 유해 성분들이 없다. 화장품의 전성분 표시제가 실시되기 이전부터 모든 제품에 성분을 표시해 공개했다. 전성분 표시 의무가 없는 탈취제, 방향제 등 모든 생활용품에 대해서도 아로마티카몰을 통해 성분을 표시한 바 있다. 아로마티카는 '페퍼민트 바이탈라이징 마사지&바디오일 마일드'를 출시한다.

▲ 아로마티카 '페퍼민트 바이탈라이징 마사지&바디오일 마일드'.

아로마티카는 '주니퍼베리 트리밍 마사지&바디오일', '라벤더 릴렉싱 마사지&바디오일', '페퍼민트 바이탈라이징 마사지&바디오일' 3종으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에 '페퍼민트 바이탈라이징 마사지&바디오일 마일드' 버전을 새롭게 추가하며 더욱 강력해진 바디오일 컬렉션을 완성했다.

▲ 유기농 화장품 전문 편집숍 온뜨레.

유기농 화장품 전문 편집숍 온뜨레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럽 유기농, 자연주의 브랜드를 선별해 공급하고 있다. 온천수 오가닉 브랜드 갸마르드, 50년 전통 유기농 클레이 브랜드 까띠에, 디에이징 오가닉 케어 에키아 등이 있다. 스킨케어 제품, 보디, 헤어 제품 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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