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애니닥터헬스케어가 세계 최초로 수소수를 이용한 ‘수소샘타이니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수소샘타이니마스크팩’은 애니닥터 수소수바이오연구소에서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인 화장품 연구개발의 첫 작품이다. 연구소는 특허 기술인 수소가스(H2) 주입방식으로 수소분자를 강하게 용존시켜 에센스 액과 결합하는 특수 제조장치를 개발, 수소수마스크팩을 완성했다.
수소수마스크팩 연구 키 포인트는 화장품의 에센스 점도에 맞게 수소분자(H2)를 배합시키는 문제와 이를 보존시키는 파우치 문제 등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에 연구소는 특수 다중구조의 알루미늄 파우치 포장을 개발했으며 파우치내 에센스와 수소분자와의 결합을 최대로 올리는 수소장치를 연구해 수소수마스크팩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애니닥터헬스케어 측은 “수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물질”이라며 “수소분자는 인체 내 세포핵의 미토콘드리아까지 들어갈 수 있어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의 손상을 막을 수 있으며 항산화 작용에 의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너뷰티 컨셉의 수소샘 제품 이외에 실제로 화장품에 적용해 수소수 마스크팩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소샘타이니마스크팩’은 주름개선, 화이트닝, 탄력강화, 활성산소 제거의 기능성을 가진 제품으로 20대는 물론 30~40대 여성들에게도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컨셉으로 ‘수소수마스크팩’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국내 홈쇼핑 런칭뿐 아니라 중국 위생허가 취득을 준비하는 등 중국으로의 전략적인 수출 계획도 세우고 있다.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이미 지난해 일본 도쿄와 중국 상해 화장품 전시회에 시제품을 출품해 유통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일본 유통업체로부터 수입 의사를 요청받기도 했다.
애니닥터헬스케어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수소수마스크팩의 대량 생산시설을 구축했다”면서 “화장품 유통업체 등에 OEM 제품으로 생산 공급하고 중국, 일본 등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수소샘과 수소수마스크팩 제품으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수소수를 이용한 추가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