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피부노화 예방을 위해 사계절 모두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인 만큼 제품선택 시 SPF지수 뿐 아니라 피부타입에 맞는 성분을 꼼꼼히 따져 보고 구입해야 한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 시즌부터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되고 있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위해 무턱대고 SPF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자극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성분, SPF지수와 PA지수 등을 사용자의 피부타입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와 PA로 표시되는데, SPF는 자외선 B를, PA는 자외선 A를 막아주는 지수를 말한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 B, C로 나뉘는데 자외선C는 오존층에서 차단되므로 자외선A와 B를 동시에 막아 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SPF 지수 산출은 오래 노출되면 홍반, 물집, 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B를 차단해 주는 지수로 SPF 1은 자외선B를 10분 가량 차단해 주어 SPF50은 500분, 약 8시간 이상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자외선 차단제 종류는 자외선이 피부에 흡수되어 화학적으로 분해해 주는 화학적 자외선차단제(유기차단제)와 자외선을 피부로부터 반사하여 차단해 주는 물리적 자외선차단제(무기차단제)로 나뉜다.
화학적 자외선차단제는 투명하고 매끄럽게 발리며 피부에 잘 흡수 되어 사용감이 우수하지만 자극이 우려될 수 있다. 반면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자극이 적고 효과는 우수하지만 발림성이 떨어지고 백탁현상이 생길 수 있어 최근에는 유기차단제와 무기차단제의 장점과 단점을 개선한 제품들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스킨79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의 단점으로 꼽힌 발림성과 백탁현상을 모두 개선해 100% 미네랄 필터의 순한 포뮬러로 영유아와 민감한 성인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 선로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킨79 마일드 선로션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고 피부에 순한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탈크, 파라벤,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색소, 옥시벤존 등 화학성분을 배제했다. 또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미백, 주름개선 기능까지 더해진 3중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빛을 반사해 주름, 모공 등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피부 결점을 커버해 주는 프라이머 효과과 있고 동시에 여름철 과다한 피지를 조절하여 피부의 답답함을 해결해 준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하여 스킨79 상품기획팀 김지현 과장은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기미, 주근깨의 주된 원인으로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철에 더욱 꼼꼼히 신경써야 한다”며 “영유아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과 끈적임 없이 산뜻한 저자극의 선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화학성분에 의한 피부자극이 없는 미네랄 필터의 무기 차단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킨79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몰에서 4월 말일까지 30% 할인 판매하고 신규 회원에게는 특별히 약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오프라인 직영매장과 드럭스토어(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분스, 판도라 등)에서는 2+1의 행사가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