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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IOT 솔루션 ‘맞춤형 제품' 컨설팅 서비스

10월 27~30일 잇츠스킨 가로수길점 ‘잇츠마이스킨’ 캠페인

차성준 기자 csj-77@cosinkorea.com
등록 2017.10.26 09:27:39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이 IOT 피부분석 솔루션을 통한 맞춤형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추천하는 1: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잇츠한불에 따르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잇츠스킨 가로수길점에서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룰루랩의 피부 분석 솔루션 ‘루미니’로 피부를 무료로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잇츠스킨 제품을 1:1 맞춤 추천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캠페인에서 사용될 제품은 잇츠스킨 대표 베스트 셀러인 ‘파워 10’ 시리즈다. 코스메슈티컬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13가지 맞춤형 솔루션 라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10일치 ‘파워 10’ 시리즈의 샘플을 증정하고 추천 제품 구매 시 마스크팩도 증정하는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피부 분석을 담당하는 뷰티 IOT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분사 기업이다. ‘루미니’는 사진 한 장으로 모공, 주름, 색소침착 등 6가지 피부 항목을 분석하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각 사용자에게 맞는 화장품과 서비스를 추천하는 신개념 뷰티 IoT 솔루션이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한불과 협력해 피부 분석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는 루미니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루미니 정식 런칭을 앞두고 실제 소비자를 만나 반응을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뷰티 산업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켜 ‘피부 데이터로 뷰티 시장’을 연결한다는 것이 룰루랩의 비전이다. 룰루랩의 첫 제품인 ‘루미니’는 내년 초 런칭을 앞두고 있다.

한편, 룰루랩은 잇츠한불과 한화 드림플러스가 함께 운영 중인 뷰티 테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피부 데이터화를 주도하는 룰루랩의 혁신과 잇츠한불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잇츠마이스킨’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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